카피바라연구원의 일지

카피바라연구원의 일지

남미를 여행하며 만난 풍경과 카피바라의 순간들을 기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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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

토요일 오전, 같은 길을 걸으며 찍었어요.

노을 진 바다 위로 떠오른 둥근 해
바다가 남긴 오후 · 2026
탁자 위에 놓인 화병과 레몬 정물
부엌의 정물 · 2025
햇빛을 받은 하얀 집과 푸른 지붕
흰 벽의 마을 · 2025
어두운 벽에 나란히 걸린 색면 작품들
벽에 걸린 계절들 · 2024
아치 창 앞에 놓인 화분과 잎사귀
창가의 초록 · 2024

작가의 말

빛이 오래 머문 자리를 따라 걸었어요. 지나치기 쉬운 오후의 색을 잊지 않으려고, 한 장씩 모았습니다.

크게 뽑지 않고 손바닥만 하게 인화해 벽에 붙여 두는 걸 좋아해요.

전시 소식

  • 2026. 11. 7 ~ 11. 30

    작은 사진전 〈오후의 바다〉

    바다 연작 열두 점을 처음으로 벽에 겁니다. 주말 오후에 머물러 있을게요.

  • 2026. 9. 20

    계절 엽서 여섯 장

    이번 가을에 고른 장면을 엽서로 만들었어요.

오늘 26명이 다녀갔어요

방명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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